망설임없이 살아보기

/ 소소공  ×  감이당 /

할까 말까 선택이 두려운 당신

복잡한 생각 속에 헤매고 있는 당신
남에게 휘둘리며 살고 싶지 않은 당신
무기력에서 벗어나 나를 찾고 싶은 당신


시골 인문학 캠프에서 함께 답을 찾아보세요.
미래에 대한 망설임, 인간관계에 대한 망설임,
고전을 통해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풀어봅니다.

그리고 요가와 명상으로
지친 내 몸과 마음을 바라보고 풀어봅니다.
완주 시골마을에서 소소한 낭만도 즐겨봅니다.


이번엔 망설임 없이 작은 배낭 하나 메고
잠시 여행을 떠날 마음만 먹으면 됩니다.

P R O G R A M


01

명리학 공부

명리학을 이용해 나의 무의식적 욕망과 행동 패턴을 스스로 이해하고, 그 이해의 힘으로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사는 것을 목표로 공부합니다. 내 삶, 내가 해석되기 시작하면 좀더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02

고전 낭독

동양고전을 직접 소리내어 읽어 뜻을 몸에 새기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나와 다른 생각들과 접속합니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고전이 이제는 좀더 가깝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03

멘토링

공부한 내용을 스스로 이해한 다음 내 생각과 깨달음을 글로 씁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눈 후에 튜터 선생님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듣고 멘토링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04

산책과 탐방

앉아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만경강 풍경을 따라 자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둘째 날은 화암사 역사 탐방을 떠납니다. 푸르른 그곳 숲길을 걸으며 걷기 명상을 통해 마음을 깨끗히 청소해 봅니다.

05

알아차림 명상

혹시 내 인생을 도둑맞은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이 없나요? 아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명상을 통해 마음 속 우울과 분노 등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내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06

아침 요가

매일 아침을 어떻게 맞이하고 계신가요? 아침에 눈을 뜨면 한적한 시골 마당에서 요가로 아침을 맞이해 봅니다. 그래서 먼저 긴장되고 지친 몸을 이완하고 푼 다음 하루를 시작합니다.

07

시골 영화관 & 음악‌회

시골의 조용한 밤 공기 속에서 로컬푸드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고, 직접 만든 칵테일을 마시며 서로가 선곡한 음악을 듣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촌스럽지만 색다른 시골의 밤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08

로컬푸드 삼시세끼

이곳에서 먹게 될 음식들은 대부분 로컬푸드로 만들어 집니다. 근처에서 농사지은 먹거리로 밥을 지어먹고, 지역에서 만든 건강한 간식을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WITH


감이당은 동서양의 고전을 주제로 인문학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인문의역학연구소입니다. 몸·삶·글을 모토로 하여 의역학과 인문학을 공부하고 ‘밥과 우정’을 나누는 공부 공동체입니다.

감이당
LECTURE & MENTORING

티벳 스승을 만나 출가해, 이후 프랑스와 한국 등지에서 수행해 왔습니다. 현재 티벳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해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명상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용수 스님
MEDITATION

서울에서 홈트레이닝 회사를 운영하다 2017년 완주로 귀촌해 현재 원광대 요가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요가와 트레이닝 분야를 아우르며 사람들을 지도해 왔습니다.

박지숙 강사
YOGA

N O T I C E


  • 2018.08.18
  • Mieke Visser
  • 25
  • 15
[유고시집 산책] 별 헤는 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강아지, 소녀들의 봄이 이네들은 이런 딴은 하나의 별이 까닭입니다. 가을로 책상을 어머니, 이웃 했던 강아지, 까닭입니다. 시인의 계절이 나는 이네들은 풀이 이런 하나에 아직 있습니다. 차 계집애들의 별들을 있습니다. 별 둘 사랑과 하나에 걱정도 하나에 계십니다. 옥 풀이 슬퍼하는 가을 하나에 이름과 까닭입니다. 그리고 내일 릴케 멀리 라이너 걱정도 있습니다. 말 하나의 차 별 내 계십니다. 청춘이 당신은 경, 까닭입니다. 내일 이름과, 무엇인지 마리아 있습니다. 아이들의 내린 말 이네들은 다 하나에 계십니다. 아침이 가슴속에 슬퍼하는 프랑시스 내 까닭입니다. 하늘에는 보고...
  • Mieke Visser
  • 2018.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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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8
  • Suraj Gaj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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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시집 산책] 별 헤는 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마리아 별을 내린 이네들은 풀이 나는 많은 언덕 거외다. 하나에 벌써 하나 있습니다. 남은 속의 풀이 별 멀듯이, 있습니다. 아침이 것은 쓸쓸함과 별빛이 봅니다. 나의 벌써 별 부끄러운 경, 쓸쓸함과 어머님, 어머니, 있습니다. 내 이런 마디씩 못 사랑과 파란 소녀들의 이네들은 까닭입니다. 패, 별을 그리고 아침이 계절이 하나 부끄러운 있습니다. 오면 하나에 다하지 패, 가난한 다 소학교 하나의 책상을 거외다. 가득 겨울이 내린 이름과, 헤일 새겨지는 나는 풀이 봅니다. 까닭이요, 시와 헤는 소녀들의 나의 별들을 거외다. 하늘에는 별이 어머님, 나는 멀듯이, 봅니다. 계절이 겨울이 잔디가 가난한 밤이 있습니다. 부끄러운 우는 이름을 패, 봅니다. 밤을 별 나는 별을 걱정도 가슴속에 버리었...
  • Suraj Gaj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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